슬링만.. 3개째였어요... 신생아때 선물받은 우리슬링... 사용설명서가 없어서.. 암만해도 사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사람 줘버리고... 우연히 슬링 쓰는 사람 보구 참 편해보여서 중고로 다시 구매해서 사용... 다리가 빠질까봐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다시 사게된 노댄져 슬링..^^ 솔직히 첨엔 왜 슬링이 편한지 몰랐어요.. 몇번쓰다가 구석에 던져뒀었는데... 이런... 버스타고.. 택시타고 애기랑 다닐때... 슬링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아기띠는 버스타면 풀어주기도 힘들고 내릴때 다시 업기도 힘든데.. 슬링 은 그냥 앉고있기도 편하고... 애기내렸다가 다시 매기도 편하더라구요.. 힙싯도 써보고 했지만.. 젤 안정적이고 오래쓰는건 슬링인거 같아용..^^ 단쥐 애기가 많이 자라다보니.. 어깨 패드부분이 얇아 아프더군요..^^ 중간에 중고로 샀던 슬링은 어깨 패드가 두툼해서 아프진 않았었거든요..^^ 여튼 슬링덕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졌어요.. 둘째때는 꼭 슬리핑 자세 성공해봐야죵. 친구 출산선물로 슬링.. 강추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