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째 착용.. 어제 노댄저슬링 받고선 일딴 딸 재우고 ^^ cd 틀어놓고 사용설명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공부(?)하며 집중했네요. 고리 끼우는 법부터 차근차근. 조카를 대상으로 자세도 연습해보고 완전 난리 법석을 떨었답니다. 친정엄마는 세상 좋아졌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직 신생아라 저는 슬리핑 자세만 하고있답니다. 오늘로 우리 아기가 41일째인데요. 잠자기전 칭얼 거릴때 딱입니다. 또 잠깐 집안일 해야하는데 아기 혼자 두기 불안할때.. 처음엔 어설퍼서 어떻게 해야하나 머리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설명서 대로 아기를 안은후.. 특히 서서하는것 보다 일딴 쇼파나 침대에 않아서 자세를 잡은후 일어서는게 저는 편하더라구요. 양손이 편하니 어찌나 좋은지 슬링후 아기 내려놓을때도 끈만 당기면 된다는거.. 진작 살껄 이렇게 편한것을.!!! 아직 슬링을 모르는 엄마도 많을꺼라 생각해요 저도 언니가 가르쳐 줘서 구입하게 되었거든요. 혹시 구입 망설이시는분 고민하지마세요. 엄마가 정말 편하답니다. 그전까지는 팔이 얼마나 아픈지 또 어깨랑 허리는 어떻구요.. 슬링 사고 난 다음부터 팔은 물론이고 엄마의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자유를 얻었으니깐요^^ 저는 미쏘니 무늬를 구입했는데요 화려하고 이뻐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