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일이 된 우리아들 신생아때 병원에서부터 울고 보채는 예민한 아가로 소문이 났아요 퇴원하고 집에와서 왜 그런소문이 있는지 뼈져리게 느끼며 우는 아이 달래려 새벽을 새며 안고 있기를 수차례 자연분만이 아닌지라 배에 무리도 가고 점점 커가는 아가 하루종일 안고있자니 손목도 아프고 아무것도 할수없이 가만히 안고만 있었죠 역시나 화장실가는것도 무리 내려노면 자지러 지게 우니까요. 흔들침대구입에도 끄떡없이 우는 우리아들. 친척언니 소개로 슬링이라는 제품을 알게되었고 제일 안전해보이는 노댄져 슬링 여름용으로 구입했어요 첨에는 너무 아가가 작아서 신생아 패드넣고 사용하는것도 불편한것 같더니만 40일쯤니나니 아가를 쏙 넣고잠투정할때 걸어다니고 흔들그네처럼 해주니 이젠 이거 없이는 안되요 완소 아이템이요 저처럼 잠투정 심한 아가한테는요 시댁에 가도 친정에 가고 슬링꼭착용하고가니 부모님들께서도 시대가 좋아졌다며 너무 편하다고 아가 안을때도 이걸로 사용하세요 손목도 안아프고 안고있으면 스르륵 잠드니 다른일도 할수있고요 잠들었을때는 그대로 침대에 내려놓으면 속싸게 한것처럼 잘자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한데 잠투정하느라 구입한 흔들침대보다 훨씬더 쓸모있고 고마운 아이템이여요^^ 이젠 우리아가가 조금커 신생아 패드로 사용하는것보다 짱구베개 넣고 고개받혀주니까 한손으로 목을 안받혀도 안전하고 좋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