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슬링사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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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8-24
Name : 박미정
Hits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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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선물로 슬링을 받아서 사용하게됐어요. 몇년전 우리슬링은 아니지만 슬링이란걸 첨봤을때가 있었는데 아는 동생이 슬링으로 아기를 매구왔길래 그동생한테 애기 위험하게 그런걸 샀냐구 타박했었던적이 있었거든요. 선물받고 처음엔 그때 그동생이 생각나서 다른걸루 주지 슬링으로 줬다고 신랑한테만 하소연했었는데 선물받은 슬링은 노댄져슬링이더라구요. 첨엔 다리끼우는데가 있길래 예전에봤던거와는 좀 틀린거구나 틀려봤자 어깨는 무지 아플거같고 애기는 매달려있느라 힘들거같고 울애기는 아직 신생아라 허리두 휠거같아서 사용안하고 장농에 넣어두고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제가 잠깐 외출 다녀온사이에 신랑이 약간 어설퍼보이긴 했지만 슬링으로 아기를 눞혀서 안고있더라구요. 선물받은건데 그냥두기뭐해서 혼자 동영상CD보구 사용해봤다며 생각보다 어깨두 편하고 잠투정 심한 울애기 슬링속에서 넘 잘잔다고 기뻐하더라구요. 그 계기로 저두 슬링을 매기 시작했답니다. 제생각과는 다르게 어깨두 편하고 아기두 넘 잘자구 외출할때 항상 팔이 아팠는데 이젠 슬링으로 간편하게 매고 양손 자유롭게 다니니까 너무 편한거있죠.^^ 슬링매고 다니다가 동네 아줌마들이 젊은 엄마는 역시 다르다면서 애기를 눕혀서 안고다니니까 애기가 넘편하겠다고 다들 관심을 같더라구요. 슬링덕에 손타고 잠투정심한 울애기 잠두 잘자고 저두 편해지고슬링없었으면 제팔은 아마 코끼리 팔뚝됐을꺼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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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Name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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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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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
18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