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일 된 아기 엄마입니다. 안고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노댄져 슬링을 구입하여 쓰던 중에 뭐가 잘못된 것인지 영 자세가 안나와서 자세 교정 올려놓으신 분들 글도 읽어보고 했는데 다 저와 자세도 비슷하고 뭔가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가 오셨다가 슬링을 하고 계신 모습을 봤는데 편해보여서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제가 했던 것과의 차이점은... 아기가 작으니까 맬 때 일단 줄을 쫙 당겨주시고요.. 보통 슬링을 매면 위쪽 쿠션부분(머리 받쳐지는 부분)이 길이가 남고 아래 부분은 쬐거든요. 그럼 아기 머리가 뒤로 젖혀져서 불편해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위쪽을 좀 더 당겨서 겨드랑이에 끼었더니 편해졌어요..